걸 식스(Girl 6, 1996)

헐리우드 스타를 꿈꾸는 흑인 여성 주디(테레사 랜들 분)는 영화 오디션마다 번번히 떨어진다. 그것은 이번에도 마찬가지. 음흉해 보이는 감독(타란티노)이 그녀에게 상의를 벗으라고 요구하자 그녀는 배우가 되겠다는 꿈을 포기하고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직장을 찾아나선다. 거리에서 전단을 뿌리는 등의 아르바이트를 하다 결국 좌절한 […]

프라이버시(Invasion of Privacy, 1996)

어느날 오후, 테레시는 공원에서 누군가와 심하게 부딪힌다. 이렇게 해서 알게된 지적이고 핸섬하기까지한 조쉬 테일러란 남자와 테레시는 뜨거운 사랑에 빠지고 급속도로 가까워진다. 한편 조쉬의 옛 여인은 테레시를 찾아와 그에 의해 자신은 죽을 뻔했으며 위험한 인물임을 알려준다. 테레시의 친구 신디도 그의 광기어린 […]

언지프(Unzipped, 1995)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디자이너 아이작 미즈라히. 1994년 봄 컬렉션의 다음날 단잠에서 깨어난 미즈라히는 언론이 자신의 작품을 혹평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가을 컬렉션에서 설욕할 것을 다짐하며 준비에 들어가는 미즈라히는 카메라를 향해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이야기한다. 다큐멘터리의 개척자 로버트 플래허티의 를 보게 된 […]